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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태릉/갈비] 태릉 갈비의 추억. 맥갈비

by bass007 2012. 11. 22.



BP's : 태릉 갈비에 대한 추억이 몇 개 있다. 그래서 태릉 갈비집에 가면 그 때 생각이 난다. 우선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했던 잡지사에서 원고료를 타면 장군과 함께 태릉으로 갈비를 먹으러 갔다. 당시에는 고소득?이었기 때문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 많이 다녔다. 
 그리고 대학때 친구들과 함께 몰려서 갔던....그렇게 몇번 가자고 했지만 그 이후로 한번도 다 모인적이 없다.

하지만 태릉 갈비집에 갔더니 그 기억들이 살아났다.
그리고 대부분 이쪽 동네 사는 분들은 가족 외식으로 태릉 갈비에 대한 추억이 있다.

월곡을 항상 자랑하고 싶어하는 현서네와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태릉 갈비집에 가자고 해서 옛생각이 나서 이동. 그 옛날 태릉 갈비집은 재개발로 모두 사라졌고, 부근에 몇 개의 집이 있다고 한다. 내가 갔던 곳은 맥갈비라는 곳이었는데 야외에 넓게 자리잡고 가족 단위를 받는 그런 곳이었다. 맛은 예전에 먹던 태릉 갈비 그 맛...ㅋ

사실 그 맛인줄은 모르겠으나 부담없이 식사하기 맞는 곳이었다. 가격도 괜찮다. 소갈비는 미국산이기 때문에 돼지갈비 쪽이 훨씬 좋은 것 같다 :)
현서네랑 갔을 때는 사람들이 적었는데 주말 같은 때면 기다려야 한다고....

상호 : 맥갈비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370-1
전화 : 031-527-8800
추천 : ★★★☆☆
재방 : 월곡역 이후에서 태릉 갈비가 생각날 때.  
위치 :




가격은 이렇다. 소고기는 미국산


통나무 돌?로 만들어졌다.


한적한 분위기는 아니고....한국형 패밀리 레스토랑~


ㅋㅋ 야외


태릉맥갈비....


불 나왔다~


달짝지근한 고기.....


왕갈비...


현서양이 고기를 잘 먹는다.


흠 저거 고기 붙인걸까?


말 잘듣고, 밥 잘먹는 어린이


독한 수정과가 후식...이거 독해도 너~무 독하다.  -_-;


어린이는 금지....

얼마전부터 목에 메고 다닌다는 피리가 너무 귀엽다.

가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오는데는 슝~~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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