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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탄산수가 좋다....소다 스트림...

by bass007 2012. 10. 10.



BP's: 무엇이든 익숙해지면 새로운 경지에 오르는 것 같다.
내가 탄산수를 제대로 접한 것은 타슈켄트에서 였는데, 사실 거기는 냉장고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뜨뜻한 탄산수를 마셔야 했다(콜라도 따뜻하게 먹는 곳이니)
처음에는 탄산수가 나온 것을 보고 경악!을 하면서 절대 먹지 못했는데 나중에 되니까 다른 물들은 밍밍해서 마실 수가 없는 것이다.
소화도 잘되고...이후에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페리에나 가끔 여행을 가면 탄산수를 꼭 주문한다.

가정에서 직접 탄산수를 만들어 먹는 소다스트림은 M형님이 구입하셔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미국이나 독일에서 가끔 봤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처럼 다른 브랜드들도 나와있지만 이 부문은 소다스트림이 꽉 잡고 있다.
쩌장성네가 구입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꽤 괜찮은 제품이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오래 쓰려면 하나쯤 들여놔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가스 한통에 80리터의 소다수를 만들 수 있는데, 한 통에 2만4000원. 기는 19만원부터. 시럽을 더해 맛을 가미할 수 있는데 그냥 평범한 소다수가 가장 괜찮았다.

http://www.sodastream.kr/common/main.asp


일단 전용기에 물을 넣고....


이렇게 탄산수 제조기에 장착


아 탄산수 제조기에는 실린더가 들어 있다. 이게 한통에 아 80리터까지 가능


이건 시럽...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위에 버튼을 눌러주면 가수 주입 완료. 꺼내서 따르면 된다.


짜잔~ 탄산수 완성. 페리에 마실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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