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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술집

[BP/술집/서래마을] 서래마을 이자카야 히바치야

by bass007 2013. 2. 25.



BP's : 서래마을이 뜨면서 많은 집들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갔다가 문을 닫아서 다른 곳으로 간 적도 많다. 이전에는 주차할 공간 걱정은 없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 자리를 꼭 확인해야 한다.
대리주차를 해주는 곳도 있지만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디에 차를 놓는지도 모르겠고, 차에 흠집이 난다고 해도 어떻게 확인할 방법도 없다.
일전에 주차장에서 일을 잠시 해야할 때가 있었는데, 대리운전하는 분들이 차를 움직이는 것을 봤다. 얼마나 험하게 모는지 절대로 대리운전을 맡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물론 모두 다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서래마을을 몇 개월 쉬고? 가면 바뀌어버린 가게들이 깜짝 놀란다. 홍대, 종로, 신촌, 강남역...유동인구가 많으면 그만큼 임대료가 비싸서 그런지. 처음에는 좋다가도 음식이 얇팍해지고...맛이 변하고...그러다보면 가게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앙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들이 맛이 괜찮다..

히바치야도..우연하게 서래마을 안쪽 골목에서 발견한 지하에 있는 이자카야...

상호 : 히바치야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90-3
전화 : 02-532-4333
추천 : ★★★☆☆
재방 : 다음에 제대로 가고 싶음.
위치 :




입구


오래간만에 들어본다 로바다야키...


지하지만 최대한 지하 아닌 분위기...


타코와사비


아사히....


오래간만입니다.


야키토리~


적당한 크기에 조용한 분위기...


기본안주 마음에 들었음.


사람들이 활기차에 움직이고 있다.


꼬치구이...괜찮았음. )


2차로 온 곳이라 먹고 싶은 것을 더 주문할 수가 없었다...

배가 불러서 억울하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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