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카페에서 빙수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으면 상당히 귀찮고 남는 것 없는 장사라고 한다. 하지만 한번 제대로 알려지기만하면 빙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 덕에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다고.
서래마을의 담장옆의 국화꽃은 전통차와 커피, 그리고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군것질 꺼리도 많아서 항상 가래떡과 여러가지 중에 선택의 고통?을 느끼게 해준다.
여름이 되면 빙수를 먹으러 한번은 여기에 오는데 빙수 종류가 여러가지고 빙수 위에 같이 나오는 말린 대추가 얼음과 씹히면서 아주 독특한 맛을 낸다. 빙수에 시리얼이나 바삭 거리는 다른 것들보다 이 대추가 참 잘어울리는 것 같다. 서래마을 부근에서는 가볼만한 빙수집
상호 : 담장옆에 국화꽃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92-3
전화 : 02-517-1157
추천 : ★★★☆☆
재방 : 서래마을에서는 다른 대안이 없음. 함지박 사거리쪽 나폴레옹 제과점도 괜찮음.
위치 :
빙수는 이렇다.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빙수들이 있다. 기본은 밤대추 팥빙수...
여기 케익도 독특하다.
한쪽에는 메모지나 동전지갑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 관련 용품들도 있음.
고당이 생각나는 문....
이건 밤대추 팥빙수...놋그릇에 나오는 것이 옛스러운 것이 보기가 좋다.
왼쪽은 단호박 빙수. 기본적인 내용물은 밤대추빙수와 큰 차이 없다. 눈꽃 얼음에 주목....여기 빙삭기가 무엇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음.
떡 메뉴도 많다. 밥 안먹고 올껄 ㅜ ㅜ
오늘 마이클잭슨 동호회 총회는 회장님의 뜻에 따라 마이클잭슨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는 것으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언제나 여기는 문 닫을 때까지 버티다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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