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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이태원/츄러스] 지금까지 츄러스는 모두 거짓말이었나...커피 '츄'

by bass007 2012. 6. 10.



BP's: 츄러스...맞다..놀이동산에 가면 파는 것...언젠가부터 츄러스는 놀이동산의 단골 메뉴가 됐다.
이게 멕시코 음식인줄 알았더니 스페인 음식이라고 한다. 벨기에에 와플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츄러스가 있는 식...
MJ 동호회 회장님께서 좋은 카페가 있다고 소개를 해주셔서 방문..

이태원 패션5와 폭스바겐 매장 사이 골목길 아래에 있다.
일단 츄러스를 파는 것이 독특하고, 직접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재미가 있다. 맛도 있고...
"아 츄러스가 이런 맛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이동산의 츄러스는 츄러스가 아니었군...이라는 생각도.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음료를 아주 예쁜 잔에다 넣어주는데. 들고 먹기가 참 편하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

주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먹는 에스파냐의 전통요리이다.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약한 불로 데운 다음 버터와 소금을 넣어 녹인다. 버터와 소금이 적당히 녹으면 밀가루를 넣고 한 덩어리로 잘 섞이도록 한 뒤 불을 끄고 식힌다. 반죽을 건져내 모양을 내서 짤 수 있는 기구에 넣어서 적당한 길이로 막대 모양을 만든 뒤 달구어진 올리브유에 갈색이 나도록 튀긴다. 잘 익으면 꺼내서 설탕을 뿌린다. 입맛에 따라 계핏가루 등을 뿌려서 먹기도 한다. 초콜라테 콘 추로스(chocolate con churros)라고 하여 초콜릿에 찍어 먹기도 한다.
[출처] 추로스 [Churros ]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94444

상호 : 커피츄
주소 :
전화 :
추천 : ★★★★☆
재방 : 이태원에 갈만한 카페가 생겼음.

위치 :



커피 츄 입장..


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것은 츄러스 만드는 기계....


메뉴는 이렇다. 커피는 마셔보지 못했음. 맥주도 있다.
MJ 회장님의 추천 음료는 레몬크러쉬, 라임모히또, 유자에이드.....
추천 이유는 이쁜 잔에 담겨 나오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주문을 하면 튀겨 주신다.


처음 오는 사람도 쉽게 주문할 수 있게 가이드가 있음.


Wow~


금방 만들엇으니 맛은 더 좋을 수 밖에..


계산대에서는 이런 영상이 계속....케이블TV 에 나왔던 것 같다.
-_-; 밥보다 더 비싼 주문....


Wow~~2


유명인들의 사인이 담긴 머그컵들...


여기도 주말에는 사람들이 가득...


흡연석은 1층에 따로 있다.


2층에서는 1층이 내려다 보인다.


오래간만의 동호회 모임...정말 잔이 이쁜걸...


츄러스도...욕심쟁이들 답게 골고루 주문...


너무 너무 맛있다 :)


자세히 보니 의자들도 심상치 않음.


머그컵도 이쁜걸...


좋은글, 좋은말, 좋은 생각, 좋은 풍경, 좋은 음악.....좋은 사람..
12시간의 잔상효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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