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보일링 크랩&쉬림프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7-6
전화 : 02-532-7706
WWW : http://www.boilingcrabshrimp.com/
추천 : ★★★★☆
재방 : 독특하기 때문에 가끔씩 생각날 것 같다. 가족들과도 한번 방문 예정
BP's : 독특한 맛과 먹는 재미...사실 미국식 음식이라는 것이 간단한 조리방법을 쓰기 때문에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풍부한 해산물을 가지고 한 요리들은 꽤 괜찮았다. 그리고 양념과 향신료도 독특해서 신기함.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C%8B%9C+%EC%84%9C%EC%B4%88%EA%B5%AC+%EB%B0%A9%EB%B0%B0%EB%8F%99+777-6&hl=ko&ie=UTF8&sll=37.496962,127.029725&sspn=0.006818,0.016512&hnear=%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84%9C%EC%B4%88%EA%B5%AC+%EB%B0%A9%EB%B0%B0%EB%8F%99+777-6&t=m&z=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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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은 방배동 카페 골목.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인기 있는 거리였는데, 언젠가부터 좀 분위기가 바뀌더니...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미국식 해물요리....보일링 크랩&쉬림프.
지난해 LA에서 마지막으로 먹으려 했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한 그 해물요리에 도전해 본다.
이태원에도 2호점이 있나보다..
안쪽에 가게가 있는데 통로를 확보해서...이동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내부..
이미 준비되어 있는 미국식 해물요리..
준비 끝....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앞치마를 묶어주심...비닐과 종이 중간의 느낌인데....삼겹살 집이나 이런 곳도 참이슬 앞치마 말고..(이 앞치마들..대부분 -_-; 너무 지저분함) 이런거 만들어 주면 안될까?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
이 비닐 한 가득 해산물이 들어 있다.
해산물과 그 안에 맵고 짠 향료를 넣어서 찜을 한다.....
메뉴판..
술 안주도 있음.
기본 메뉴는 이렇다. 3~4인분. 여기에 추가로 주문 가능...
가재를 빼면 가격은 좀 더 내려간다.
단품으로 추가 주문도 가능...
앞접시는 그냥 탁자.....위에 올려놓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꺼내먹으면 됨..
홍합...
막 어질러도 된다. ㅋㅋ
그놈 참 실하다...
가위로 껍질을 잘 발라서....
여기 국내서 보기 힘든 미국 현지 맥주를 판매한다. 나는 안전하게 아사히로..맛이 참 독특한데...중간 맥주 추천.....이건 뭐라고 읽는거야 -_-;
고생하셨습니다.
아 포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비닐장갑을 끼고 먹는다.
내부는 홍합, 새우, 옥수수....감자도 있음ㅇ.
안에 들어 있는 옥수수나 감자도 맛있다.
새우도...
홍합과 바지락...난 새우나 가재보다 이게 더 맛있었음
골뱅이도 있다.
내가 먹은 것은 거의 홍합에 집중....
추가로 쭈꾸미도 주문....
이 것도....비닐 양념을 넣는다....
밥도 따로 주문해서
또 넣는다. -0_- 무엇이든지 이 안에 들어가면 요리가 됨....
잘 비벼준다.
그리고 손으로......이게 젤 맛있다. :)
권과장님....자신의 꿈을 구입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할리데이비슨을 사고 싶으셨다고.
그래서 자신을 위한 선물을 이번에 마련했다고 하신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좋은글, 좋은말, 좋은 생각, 좋은 풍경, 좋은 음악.....좋은 사람..
12시간의 잔상효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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