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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2012 캠핑 준비....

by bass007 2012. 3. 26.



BP's : 캠핑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인다. 최근 캠핑을 가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좀 더 캠핑 횟수를 늘릴 계획. 양재동 오캠몰(www.ocamall.com/)에 찾아갔다.
캠핑인구가 늘면서 장비도 최근에 급격히 바뀌는 것 같다.

일단. 가격이 무지 비싸졌다. -_-; 연식만 바꾼 제품들도 있고, 여러가지 장비들이 새로 등장했는데, 예전에 내가 살때랑 비교하면 30% 가량은 오른 것 같다.
그리고 국산 장비가 많이 늘었다. 코베아는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보했고, 코오롱도 오토캠핑 부문을 강화하는 것 같다.
일산 장비가 대부분인 오토캠핑 부문에 국내 업체들 참여가 늘어나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스노픽이나 다른 일본 어버체 OEM 상당수가 국내 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것을 보면, 국내 업체들이 독자 브랜드를 만들 경쟁력만 좀 갖추면 될 것 같다.

거실텐트 종류 확대. 이제 리빙쉘 말고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랜드락이 등장하면서 다른 거실 텐트도 다 랜드락만큼 커졌다. 데크는 물론, 좁은 캠핑 사이트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할 것 같음. 그런데 랜드락 보니...리빙쉘에 비해서 확실히 효용성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거실텐트와 타프 조합인데. 이건 한번에 해결되니.

천만다행인 것은 사고 싶은 제품이 없었던 것...휴.....(이미 다 샀다 -_-;)
제대로 된 캠핑 쇼핑몰이 없는데, 호상사나 스노픽코리아와 함께 모든 캠핑 용품을 한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텐트만 보면 가슴이 뛴다...


이런 공구함도 있군...


하..콜맨도 이제 초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랜드락 같은 텐트...


6명은 충분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참....보기만해도 즐겁다. 어릴 때 프라모델 전단지를 보는 듯한 흐뭇함....


캠핑 장비업체들도 서로 벤치마킹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유행도 있고.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등장.


흠. 너 큰 차가 필요하다. -_-; 시에나나.....익스플로러 같은...


캠핑의자 의외로 편함.


이 테이블은 이제 각 사마다 하나씩 내놓는 것 같다.


장비들을 보니 국산제품으로만 구입해도 충분할만큼 국내 업체들 종류가 많아졌다.


코베아 거실텐트였는데 내부가 꽤 넓다.


컴포트 체어 색상도 다양해졌음.


도심 안에서도 나쁘지 않다.


안락한...이너텐트


주방용품들.


내부에도 각종 텐트와 장비들이 가득...


화로대,,,흠....


2층은 스노픽...리빙쉘이 있었음.


각종 침낭들...


아....이너텐트에는 이분이 주무시고 계심....


처음보는 텐트들도 있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한눈에 장비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것은 역시 직접 보고 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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