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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

[BP/SEVENELEVEN] 기스면 탐색.....

by bass007 2012. 2. 3.



제품명 : 기스면
용량 : 115그램
가격 : 약 800원. 5개 포장 3950원.
특징 : 흰 국물의 담백한 맛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맵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닭고기 육수,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 오뚜기 홈페이지 설명

BP's : 최근 유행하는 하얀국물 3개 라면 중 하나. 나가사키 짬뽕에 비해 매운 뒷감이 강하고. 우동면발이 아니라 저 얇은면발로 먹기에 부담이 적다.
큰 기대 안하고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음.

- 오뚜기 홈페이지 http://www.ottogi.co.kr/index.jsp 돋보기로 봐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_-;
- 오뚜기 주가가 16만원을 넘는다는 것을 알았다. 1월 30일 기준
- 신라면은 잊혀지는가?
- 생각해보니 중국집에서 기스면을 먹어본적이 없다. -_-; 비교 불가.


기스면

기스면(중국어 간체: 鸡丝面, 정체: 鷄絲麵, 병음: jīsīmiàn 지쓰몐[*])은 중국 음식의 하나이다.

 이름의 뜻중국어 지(鷄)는 닭고기를 뜻하고, 쓰(絲)는 실처럼 가늘게 썰었다는 뜻이다. 기스면의 중국어 표준 발음은 지쓰몐에 가깝지만 한국어권에서는 이 음식을 전파한 산둥 성 출신 사람들의 방언의 영향으로 '기스면'이라 부른다.

조리법닭고기를 삶아 진한 육수를 내고 육수가 우러나오면 닭고기 살을 잘게 찢어 양념한다. 그릇에 삶은 소면을 담고 국물을 부은 후, 찢은 닭살을 얹어서 낸다.

http://ko.wikipedia.org/wiki/%EA%B8%B0%EC%8A%A4%EB%A9%B4


갑자기 기스면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밤중에 라면을 꺼냈다. 라면계의 마이너 오뚜기에 웬지 모르게 정이간다. 진라면도 마찬가지고..


아 그런데 봉지를 뜯자마자 부실함이 느껴진다. -_-;  애플의 아이폰 느낌이 나는 신라면과 달리 모토롤라 휴대폰 샀다가 뭔가 느껴지는 아쉬움이랄까...


설명서?에 써져 있는 대로 정확한 계량컵을 사용해서 물을 넣고 시간도 맞춰서 끓임...

라면 연구소 박사님들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가장 맛있는 라면의 조건을 맞춘 것을 설명서에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끓는 시간도 정확히.....


오늘은 아무것도 안넣었다. (생각해보니 하얀라면과 계란은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


흠...이건....꽤 괜찮은 걸..


우하가 준 햄도 넣어서....

나가사키 보다 이쪽이 훨씬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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