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스즈란테이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촌1동 301-151 로얄상가 C동 지하
전화 : 02-749-5324
추천 : ★★★☆☆
재방 : 좋긴한데 뭔가 아쉽다......바로 옆에 내가 좋아하는 니와가 있어서 그럴지도
BP's : 이촌동 가정 일식집.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식 식사와 안주를 먹을 수 있다. 니와와 함께 괜찮은 곳. 미타니야 주방장꼐서 나와서 만들었다고 하심.
위치 :
이촌동......
스즈란테이.. 한강치킨 근처...
미타니아에서 스즈란테이로...
독특하게 지하에 있다.
선잠에서 깬 스와니양 울음부터.....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잉 그런데 무언가 있다...
앵그리버드 인형을 보더니 급 화색....
오늘의 추천은 이렇다. 예상보다 가격이 그렇게 안비싸서...(하지만...결과는 나중에...)
가격은 이정도.....1만원~1.5만원. 특 자 들어간 것은 2만원. 꽤 비싸다.
어 그릇도 어린이용이 있네....
토끼 컵...
뽀로로 그릇에 급 화색..봤다고 했는데도 계속 설명 중.....
먹을게 없어서 무우순을....
굴튀김....달랑 5개....
맥주는 아사히가 최고라는 공통된 의견....
감자고로케....
뜨거운 감자를 먹었을 때는 엄마의 입김으로 식혀주기....
채소나 과일에는 유독 욕심을 부리는 스와니양...
입에 안들어감...하지만 먹을 수 있었음....어떻게?
꺄악~ 꺄악~ 내 입냄새 공격을 받아라~!!!
이게 뭔가 자세가 잘 안나오는군...
누가 앵그리버드게요.?
앵그리버드 가족사진....
타코 가라아게... 이때부터 형님의 불만이 폭발하시기 시작..'야 이거 싼줄 알았더니... 완전 조금 나온다..'
콩도...주문..-_-;
맛은 괜찮았지만.....
돈까스카레...이날 도시락과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음.
도시락 1.5만원....그나마 만족스러운 구성...
콩은 이렇게 입에 쏙....
밥은 담장 너머로...
이렇게 먹는게 맛있다고요....
온 가게가 놀이터다..
누나가 주의를 줬더니 또 딴청 피우기....
이날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좀 시끌벅적 했다....일본분들도 많고....하긴 엔화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 것은 아닌데...
이촌동 물가가 비싸긴 하다.
안감은 머리를 가다듬고 가게를 나서기...
앵그리버드를 손에 놓지 않는....
급기야 앵그리버드와 대화까지.....
추운 겨울에는 라떼가....
미끄러운 신발을 신고 바닥에 넘어져서... 놀래서 왕~
나와랏~ 눈물~ 하면 바로 울음이 쏟아지는 스와니양...
흑흑....먹고 싶은게 있어요...
카라멜을 사러 갔다가 엄마에게 선물로 준다고 딸기우유를 사더니 본인이 시식을...
앗~! 여기 앵그리버드가 또 있네...
-_-;
최근에는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스와니양....
이정도야 뭐....이런 표정..
금방 한글을 깨칠 기세...
뭐 하는지 비밀..
메롱....
윙크...
최근에는 숨바꼭질에 재미가 들린 스와니양...
아직 술래 개념을 몰라서. 가위바위보에 이기던 지던 이렇게 10까지 센다.
그리고 본인이 숨었을 때는 '숨었지?' 라고 하면 '예 숨었어요!"라고 알려주기도...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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