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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LV] 라스베이거스 프리미엄 아울렛

by bass007 2012. 1. 28.



BP's : 아웃렛을 갈 일정이 없었는데, 하루 더 묵는 바람에 럭키...
짧은 시간이라 구경만 하고 산 것은 별로(?) 없는데. 왜 이나라는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물가는 더 싼거냐! -_-; 특히 옷...신발...
파주 아웃렛 정도 크기로....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서 택시타고 20~30불이면 온다. (윈 정도에서..). 사실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  


뭐 외관은 허허벌판에 큰 박스 몇개 대충~ 세워놓고 브랜드 몇개 넣어 놓고...살꺼는 코치와 트루릴리전 정도...


이전에는 몰랐는데 여기 바로 옆에 또 거대한 몰이 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먼지 모르고 몇년전 여기를 걸어오려고 생쑈를 했던 것이 생각난다. 지도만 보고 걸어오려다가 이 놈의 나라는 사이즈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꺠달았던....


일단은 쿠폰북을 챙겨서 추가 할인을 노려야 한다....지만...사실 이건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 다 장사속..-_-;


쌀쌀했는데 미국인들은 더운가 보다. 반팔 입은 사람들 왜 이리 많아...


지난해 스몰핀이 꼭 사라고 강추했던 케네스콜 가방은 여러번 들었다 놨다 했다가 결국 나중에 리모아나 코스모라이트로 모으기로 하고 포기..


저렴한 제품도 있으나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다.


또 이게 여기서 살면서 사면 몰라도....한개나 두개 사갈 것인데....그렇게 생각하면 여기까지 와서 쇼핑하는데 시간을 쓸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그런데 내 앞에서 일단 큰 가방을 구입하고 아웃도어 용품을 대량 구매하는 중국인 2명 발견...아....이런 방법이 있었군!!!!!


폴로는 마구 저렴하다.


한국에 그대로 공간이동을 하면 한시간 안에 동날 듯.


기대를 져버렸던 투미....아웃렛이 국내 면세점보다 비싸다.


50% 할인 되는 제품은 60% 할인해도 안살 것 같은 제품만....


무겁다.


할인 불가 상품.


코스모라이트는 -_-; 시내보다도 비쌌다.


그럼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트루릴리전...


그런데 나는 여기 바느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대충 대충 해서..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바느질 모양이 된 것을 입는 것도...별로....


그러다가 들어가면 안되는 곳에 들어가고 말았다.  ㅠ ㅠ


이건 왜 이리 싼겁니까!!!!!


이건 또 왜 새로 나온 겁니까!!!!!!


이건 왜 가방에 안들어 가는 겁니까!!!!!! ㅠ  ㅠ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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