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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다시 학교로....낯설면서....익숙한....통함

by bass007 2012. 1. 5.



한밤중에 호출....오늘 동아리 창립제가 있어서 학교로 모이라는....흠...한남동이었는데 말이지.....


어디로 들어가는지 한참을 헤매다가...입구 발견....


뒤늦게 온 나를 챙겨주는 이 아름다운 손길...-_-;


그래도 간간히 봐와서 얼굴이 익숙한 아이들이 있다.


이건 뭐.....15년전 사진을 꺼내봐도 딱히...다를 것이 없는 구성이다.

노래도 변한 것이 없군...


저쪽에 졸업한 선배들도 보이고...뭐 그리 할말이 많은지...


사물함은 이런식으로 바뀌었구나...


이제는 교수님이 된 대홍이도 왔다. 어찌 변한게 없는 사람들...


당연히 탁구공과 우하도 함께.. 우리가 신입으로 저 밑에 있을 때도 있었는데....


가장 좋은 선배는 ...밥 잘사주는 선배고. 더 좋은 선배는 돈내고 가주는 선배.. :)


이분들을 남겨두고 팔팔한 청춘들과 대적?하면서 기력을 소진한 우하와 탁구공을 수거해서....탁구공네로....


오늘 나도 입문식 했음...


타잔형님도 오셨음.  여기 도대체 누구네 집이냐 ? -_-;


오늘도 맛있는 아르헨티나 만두를...


새벽에 어떻게 사왔냐고 물어보니...가게에 말해서 가게 앞 편의점에 맡겨놓은 것을 찾아오셨다고 한다. 이런 센스!!!


오늘도 울릉도 오징어는 동백서....몸을 불사른다...


오징어에도 격이 있었군...:)


탁구공네는 뭐가 자꾸 나온다.


평범한 귤? 도 나왔지만 이것도 맛있었음.....


눈을 떠보니...이런...-_-;


아침은 나가사키 짬뽕으로....신라면에서 나가사키 짬뽕으로 대세가 바뀐 것은 정말 맞는 것 같다.


하얀국물이 빨간국물을 넘어설 줄이야..아 오늘 들은 것인데 이 나가사키 짬뽕 끓일 때 통마늘을 넣으면 맛이 두 배가 된다고 함.


쩌장성 어린이도 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오늘도 죽..... -_-; 빨리 먹고 낫기를....


다행히 커피가 있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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