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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캐밀리] 굳바이 2011! 굳모닝 2012 :)

by bass007 2011. 12. 27.


연말 기분을 내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



쩌장성 어린이가 반갑게 맞아준다.


역할분담..착착......


트리 좀 봐봐요~~


오늘은....마당 캠핑을 하려다가....그냥 야키무사로 간접 구이 바베큐를 해먹기로..


동네사람들이 불 났다고 신고하지 못하게..연기를 잘 뻈음.


이날 눈이 많이 왔다.


쩌장성 어린이도 AMOLED 빔을 좋아한다. 프로젝터는 뭔가 아날로그틱한 감성이 있음.


안방극장 부럽지 않다 :)


꼼짝 않고 본인의 종이의자에 앉아서 시청중...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 아이템이다.




커피를 내리고.......디캔팅을 하고...


우하 커피가 점점 맛있어진다.


고기와 함께 먹을 파인애플도 굽는다.


거의 준비 다 됐음.


아 이거 참 거추장 스럽네...극성맞은 어른들 같으니라구...


그래도 연말이니...:) 시즈닝을 위해 칼집을 내시는 타잔 형님.


이렇게 양념이 구석구석 잘 베이게 하면 된다.


포도주도 숨 좀 쉬게 해주고...


겨울을 위해 준비한 김치도 ....


이분들 역시 녹슬지 않았음.

탁구공은 최근 이게 스노픽 야키무사인줄 확인했다는..

"난 이거 짝퉁인줄 알았어..."ㅋ


제대로다.....간접구이를 하면 기름은 쏙 빠지고, 육질은 더 좋아진다.




이거 한번 먹으면 직화구이를 멀리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그림만 봐도 느낌이 팍 온다...


샤샤샥~


단돈 2만원 어치 고기인데 맛은 한 2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버드나무집 한우 부럽지 않음.

 

이렇게..속은 육즙이 가득....


먹음직스러운 고기 준비 완료!


쩌장성 어린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네팔에 다녀온 타잔형님이 네팔 현지서 사오신....모자를 선물로..

그런데 이게 네팔에서 샀는지, 이태원에서 샀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네팔 현지 판매원으로부터 인증샷!을 찍어오셨음. ㅋ 꼼꼼하신..


주거니 받거니....


우하에게는 아껴놨던 홍차를....


탁구공에게는 빠르게 화장할 수 있는 디지털 파운데이션을..


쩌장성 어린이에게는 올해 어린이 공용? 멜로디언을 선물로....


다행히 좋아한다. :)
 


그리고 네팔 현지서 사온 조끼도....




현지 인증샷 저도 있네요....


우하가 일본에서 공수해온 어린이 의자도 받았다.


그런데 쩌장성 어린이가 학교종이 땡땡땡을 치는 것이 아닌가? 음악 신동 탄생!!

(물론 자신의 뜻과 달리 건반은 아무렇게나...ㅋㅋ. 쩌장성 어린이가 예술성과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잘 컸으면 한다)


수고한 2011년을 위해....


바로 만찬에...


아 산타클로스가 사주신 선물도...


토마스 기차다....


그런데 탁구공 말에 의하면 이 선물은 쩌장성이 아니라 보름달 형님이 더 가지고 싶어하셨다는...

(타잔형님도 가지고 싶은 선물 중 하나...ㅋ)

보름달 형님은 극구...'쩌장성 어린이를 위한' 선물임을 강조하셨지만...


나름 정교함...


하늘에서 눈이 막 내려와요~


입가심? 이 아닌 중간에 쉬어가는 단계는 비빔국수로...


:)


두부김치...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한잔..


아 이 잔 때문에 샀는데. 역시 맥주는 아사히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울릉도서 온 반건조 오징어....


:) 최고 ~


이 오징어 구이판은 언제 봐도 재미있다.


본인과 쩌장성을 위한 선물 맞았음. ㅋㅋ


조끼가 너무 잘 어울린다.


코뿔소랑 싸움도 하고...


놀기에 정신이 없다.


나도 선물... -_- +


쩌장성 어린이가 아직 장염이 낫지 않아서 계속 죽만...

그래도 먹고싶은 것 꾹 참는게 대견하다.




점심은 만두와..


떡볶이...:)



2011년 마무리를 잘하고 새로운 2012년은 더 재미있게 놀아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쩌장성 어린이 세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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