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일본] 오쿠라 호텔 -> 긴자

by bass007 2011. 12. 13.



유타카....


이렇게 매일 종이학, 종이배, 종이용,,,(용은 뻥임..-_-; 하..)

이런게 침대 위에 매일 올려져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이나 프라자 쯤 될까? 아무튼 전통이 있는 호텔이라고 함.


대사관들이 모여 있는 근처라고 하는데....조용해서 좋았다.


아침....


이 호텔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눠지는데....각 층의 위치가 달라 익숙해지기 전에 체크 아웃 해버리기 마련이다.

이 미로 같은.....


특이하게 아침은 본관과 신관 따로 따로 한다. 메뉴가 살짝 다름...


그냥 호텔 뷔페다. 음식이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니고 ....괜찮은 정도...


그런데 일을 하는 분들이 거의 10년 이상 된 분들 같았다. 어찌나 능숙하시던지...아르바이트 생하고는 확실히 다르다.


밥하고 장아찌, 된장국이 있으니....준비완료..


사실 좀 가까운 곳에 스키야나 요시노야가 있으면 거기에 갔을텐데...좀 많이 걸어야해서...그냥 호텔 아침으로...


손님들도 좀 연세가 많은 분들이 많았다. 내가 머물던 때에는 학회 같은 것이 많이 열렸다.


요코하마로 출발....이제 차들을 꼼꼼하게 보게 된다. 이건 닛산 승합차인데, 스타렉스 리무진 만큼 높아서 안에서 거의 허리를 펴고 설 수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바람 영향을 많이 받았음.


이번에도 내 GPS가 궤적을 남겨주는 역할을 한다.


도쿄타워..가까이서 보면 별로...딱 이만큼 전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도시고속도로를 타고 씽씽....요코하마까지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다양한 차종을 볼 수 있는 것이 일본 도로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이런 지하도가 참 많은데...여기 차 사고 나면 세월이라고....


아침 바다가 아름답다....


일을 마치고...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길......하루가 금방 간다.


아 물가 생각하며 이 고속도로 통행료도 만만치 않다.


이 때는 아직 국내에 아이폰 4S가 나오기 전이었는데...긴자 애플스토어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저녁은 긴자 근처....게집으로 갔다.


비싸다... 환율 생각하면 더더욱...흠,,,,,


게는 구워야 제맛인데....그냥 찜만 있는 메뉴로...미리 주문되어 있었다.


양이 적을 것 같았는데..먹고 나니 또 배불렀음.


만족도는 보통....


분위기와 비즈니스 미팅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그런데 어딜가더라도 디저트는 괜찮단 말이지...


물론.....2차?를 위해서 밥을 적당히 먹었다.

이제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