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온의 1.5 닭갈비
주소 : 강원 춘천시 온의동 65-33
전화 : 033-242-6355
추천 : ★★★☆☆
BP's : 춘천에 가면 웬지 닭갈비를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기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은 발견하지 못했음. 소양댐 근처 통나무집 정도가 괜찮은 곳.
춘천에서 문 매니저와 함께 다정하게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식사를 마치고 빨리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일단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닭갈비 골목으로 가려고 했으나, 안와본 곳으로 가보자고 해서...눈에 보이는 곳에 내렸더니 이렇게 명동 우미닭갈비와 온의 1.5 닭갈비가 있다.
둘 다 유명한 집인데...1.5라는 숫자가 궁금하다고해서 온의 1.5 닭갈비로..
춘천의 명물.....불안하게 안에 손님이 아무도 없다.
뭐 이쪽도 마찬가지...불경기인가?
아 안쪽에는 우미 닭갈비 쪽이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튼 온의 1.5 닭갈비에 입장. 2인분을 주문했다. 이름에 대해서 물어보니 역시나...1.5인분만큼 주신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메뉴는 이렇다. 잘 안나왔는데. 닭갈비 1인분에 1만원. 막국수 5000원, 볶음밥 2000원.
지글 지글..닭갈비 가격도 많이 올랐다. 예전에는 6000원 8000원 이러더니...이제는 1만원이다.
나름 여러곳의 닭갈비 집에 가봤는데. 춘천은 기본은 하는 것 같다. 서울의 닭갈비 집이랑 비교는 불가임..
그 중에서 맛있는 곳 찾기가 쉽지 않다.
막국수...닭갈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이 두 배로....
뭐 맛있을수 밖에,..
이날 초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이게 첫 식사였으니...
그동안 이번주 일정을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또 닥치니까 다 되게 되어 있다.
특히 춘천까지 마중나와준 문 매니저 덕분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흠..아 그리고 문 매니저께서 말씀하시는데 자기가 가본데 중에 여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말 맛있는 춘천 닭갈비 집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모른다고 -_-;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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