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있는데 레드스톤이 채지형 선배를 만난다고 해서 따라갔다.
2년전 세계여행 떠나기전에 보고 처음 보는 거라서 인사라도 할라구..
여전히...
채선배와 레드스톤...
에너지가 넘치는 채선배..지금 네이트 뉴스팀에서 근무하고 계심...
몇일전 세계여행 사진전을 여셨다는데 안왔다며..
투덜거리심...ㅋㅋ
1년 반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책쓰고...
사진전의 잔해? ㅋㅋ 엽서...색이 참 이쁘다..
그 돈 절반 기부하셨다고 한다..-_-; b 선배 존경스러워여..
선배가 집에 초대했을때...여러 어린이들 후원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었는데..
여전히...
처음에 회사들어왔을때 정말 독특한 선배들 많았던 것 같다.
채선배, 권선배...업계 강한 이미지를 남기셨던 여선배들...
재미있었는데.
아무튼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헉...눈이 온다...
첫눈이다...비록 쌓이지는 않았지만..
첫눈이다..
첫눈 기념촬영...나는 뛰어오느라 흔들렸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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