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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이촌 중식당 파차이.....

by bass007 2011. 10. 24.


상호 : 파차이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1동 300-16
전화 : 02-792-0872
추천 : ★★★★☆

BP's : 가족들이랑 중식을 먹으러 갈 때 갈만한 곳. 이촌의 고추잡채가 맛있는 중식당. 식사도 괜찮음. 주차도 가능.

위치 :



스와니양이 아기의자에 앉아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해서, 복국집 바로 2km 앞에 두고 파차이로...

모든 결정권은 스와니양이 쥐고 있다.


그런데 여기 고추잡채 정말 맛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고추잡채는 경쟁력이 높음. 꽃빵을 따로 주문해야 하는 것이 단점..(흠 꽃빵은 싸갈까?)


아파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정말 탕수육이 먹고 싶었는지 많이 먹는다.


흠  여기는 딤섬을 주력으로 내놓는데...이 고추잡채가 가장 맛있다.


탕수육....스와니양이 혼자 먹기에도 부족한 양..ㅋㅋ


탕수육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한거야!! :)


아기 의자 이제 들고 다녀야겠다..


여기로 안오고 그냥 복국집에 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흠...이렇다면 다른 중국집은...-_-;


요즘들어 부쩍 고민이 많아진 스와니양....

'인생이란 무엇일까?'


문제의 볶음밥....스와니양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맨밥을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여야 했음.


난 짬뽕밥...


여긴..짬뽕 보다는 확실히 자장면인 것 같다.


많이 먹으니 기분이 급 좋아진....


속닥 속닥...

커피 마시러 가요...

어느 커피집으로 갈지도 정해준다.


이쁜 떡을 디저트로...


오늘도 라떼다...왜 라떼를 주문하게 되는걸까? 사장님이 두번째 잔은 맛있는 걸로 내려주셔서?


편의점에 가서 이것저것 사온 스와니양....큰 언니가 되면 살 수 있는 것들을 오늘도 나에게 꼭 꼭 다짐해줬다.


후토스 시청중...


나는 이때 뭘하고 있었을까? 뭐가 재미있었지?

무언가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다.


커피 마시는 자세는 이미 완성 됐다.


폴로까지 먹을 수 있는 레벨이 됐다.


무언가를 바랄 때의 눈빛....눈썹이 먼저 움직인다..


메롱~

스와니양이 아프기 전 사진들...빨리 낫기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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