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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스와니양 문병...

by bass007 2011. 10. 13.



이렇게 건강한 스와니양이 최근 아파서 컨디션이 급저하...-_-;

밖에 나가지 못해서 문병을 갔다.


원래는 길벗버거에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서래마을 브루클린으로

여기 미국인가? 기다리는 사람 밥먹는 사람 모두 외국인이다.

( -_-; 혹시 나와 비슷한 유전자 이신가?)


여기도 맛있는 버거집 찜...


서래마을 대로에서는 좀 멀리 떨어진 곳이다.


다행히 미리 주문해서 바로 집어서 나올 수 있었다.


감자튀김이 눅눅하지 않도록 주의...


조금 상태가 괜찮아졌다는 스와니양이 나를  햄버거를 반갑게 맞았다.


역시나 포크 분배 담당은 스와니양이...


이렇게 입을 벌리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고..


이제 맛있는 식사 시간..

여기 버거도 길벗 못지 않다.


칠리 양념을 같이 줬는데 아주 맛있었음. 이런걸 두루치기 양념이나 볶음 고추장 양념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햄버거 이름표도 있다.


배달 해왔는데도 나쁘지 않았음.





햄버거 친구...


신선한 야채가 듬뿍...


피클 좀 먹어봐요!

시큼해서 내가 다 침으로 빨아놨어요...

-_-; 음 그래...


다행히 잘 먹는다 :)


모두 다 하나씩 먹어보기 위해서 정확히 반으로 나눔...


눈 뜨고 먹을 수 없는  이 맛...


감자를 사랑하심...


나도 어흥~!

그러다가 다시 누나랑 한바탕 하시고...

옷 갈아입고 기분이 다시 좀 좋아지셨음.


바로 커피 배달...


저어주는 것도 스와니양의 몫.

스와니양이 저어주면 커피가 더 맛있어진다.

진짜로...


거기에 급 기분이 좋아져서 안하던 짓을....


이거 참..내가 아끼는 것인데...

햄버거도 사오고 하셨으니...제가 큰 인심 한번 쓰지요..


동물과자예요...


스와니양....아프지 말고, 즐겁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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