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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LA] 니모를 찾아서....'디즈니 랜드' - 3

by bass007 2011. 8. 24.


디즈니랜드 : 디즈니랜드 (Disneyland)는 월트 디즈니 회사의 부속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군 애너하임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1955년 7월 17일 언론 매체에게 예비로 공개하였으며, 다음 날 공식적으로 개장하였다. 월트 디즈니는 개장 당시 유일한 테마파크였던 디즈니랜드가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건물들을 설계하고 건축하였으며, 개장 후에도 특별한 운영을 지도하였다.

최근까지 디즈니랜드에는 대통령과 왕족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귀빈을 포함하여 개장 이래 5억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1] 1998년, 관련된 더 큰 규모의 디즈니랜드 리조트와 구별을 두기 위하여 "디즈니랜드 파크"로 브랜드명을 바꾸었다. 2007년에는 14,800,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공원을 방문하여 월트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공원이 되었다

위키피디아 : http://ko.wikipedia.org/wiki/%EB%94%94%EC%A6%88%EB%8B%88%EB%9E%9C%EB%93%9C

위키피디아 영문 : http://en.wikipedia.org/wiki/Disneyland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Disneyland&ie=UTF8&hq=Disneyland&hnear=&z=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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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중앙에는 이렇게 주요 캐릭터들이 쇠로 만들어져 있는데 아주 그럴듯하다.


미키마우스도...


디즈니랜드는 처음에는 '역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파크군' 에버랜드와 큰 차이 없네.. 하다가도 몇가지 세세한 부분에서 확실히 세심함이 느껴진다.

이 팝콘 기계는 인형이 돌린다.


그리고 이런 장치들도 조금 더 잘 꾸며져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범위에는 어른까지 포함이다.


기념품들 품질도 좋아서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모두 구입하고 싶을 정도. 흠. 먼지 쌓이면 청소하기 어려울꺼야 라는 생각으로 단념.


백설공주 마녀에게 사진을 받으려는 이 어린이. 너무 천진난만했다. 진짜 마녀인줄알고 아주 무서워헀음.


놀이동산을 꾸미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꽤 조화를 리루고 있어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변신 완료~


저 뒤에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여러가지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어린이들이 보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돌아가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동화를 다시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험의 나라로 이동...해가 지고 있어서 바쁘게 이동...


크. 이런 세심함....미키마우스 프레쩰...


여기서는 서부시대 롤러코스터를 탔다.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현지가이드 말로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에 3개 정도 어트렉션을 타면 성공이라는데. 이날 게으름을 피웠음에도 불구하고 6개 탔음. :)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함.


짧지만 강렬한 롤러코스터였음.


허클베리 핀에 나오는 바로 그 증기기관차.


기억났다 어린시절 나를 무서움에 떨게했던 이 마녀...


아 이 증기기관차를 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 타봐야지..


이건 좀 의외였음. 캐리비안의 해적관이 있었다. 주기적으로 몇개의 지역을 교체하고 있다고 함.


타잔 집에도 올라간다.


아이들이 가장 종하나는 곳 중 하나


사실 여기 꼭 가보고 싶었다. 워낙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번에 못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바로 탈 수 있었다.

인디아나 존스....


정글 크루즈....


WOw~ 이렇게 배를 타고 이동...


앙코르와트 유적....실감나는데...


여긴 그냥 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인데, 갑자기 하마가 물 속에서 나타나거나, 악어가 보인다.


살짝 티는 나지만....어린이들은 모두 진짜라고 믿는 듯 했다. ㅋㅋ

이런 순진한 녀석들...

흠...근데 저 코끼리는 진짜 같다. -_-;

이 코스에는 함정이 있는데 어른들도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있다 :)


얼룩말...


동물원 10분 속성코스로 볼 수 있다.


이런 재미있는 광경도..


얘 진짜 놀랐음. -_-;


식인종들을 피해 무사히 탐험을 마쳤다.


이건 나도 사고 싶을 정도..-_-;


몇일 뒤에 할로윈이라서 미키마우스도 호박으로.

할로윈 때는 완전히 내부가 바뀐다고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비누방울 총을 쏘던 어린이...


쏘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즐겁다....


누구에게나 동심은 있는 것...


내 마음 한 구석에 있었던 먼지 쌓인 그 무언인가를 꺼내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이 미키마우스 벤치...아주 인상적이었다.


셔틀을 타고 주차장으로... 꼭 꼭 .....어디에 차를 주차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_-;

그냥 지나쳤다가는 아주 큰 고생을 할 수 있다. -_-; 차를 찾느라 너무 힘들었음.


역시나 손에들고 다시 LA로...


GPS가 오늘 내 동선을 잘 기록해주고 있다.


오는길은 좀 막혔다. 땅이 커서 그런지. 활동영역이 아주 넓어진 것 같다. 물론 캠핑 때문에 이미 100km 정도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동하지만, 미국은 거기에 플러스 알파.

생각해보니 세상이 이렇게 넓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시간에 쫓겨서 좁은 서울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아니 좁은 서울을 벗어나기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언가 나를 누르는 부담 때문에....

사실 그런거 지나고 나면 기억도 안날 일인데 말이지..


오늘은 현지가이드와 최후의 만찬?을 즐기기 위해 맛있는 것을 먹으러 코리아타운에 나왔다.


최근 LA서 유행한다는 고기뷔페. 정말 저렴하다.  상호는 모대포 ㅋㅋ


오늘 하루도 일에 치였다가, 저녁에 가이드까지 하러 나온 스몰핀...

LA에서 최후의 만찬?을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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