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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우리집에 놀러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쩌장성네 땅콩집 드디어 완성!

by bass007 2011. 8. 16.


안녕하세요? 우리집 좋지요?

BP's : 쩌장성네 땅콩집이 드디어 완성. 이사 하루전 이사짐이 들어 오기전에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아서 쩌장성네 집으로 놀러감. 만들어 놓고 보니 역시나 그럴듯하다. 이제 365일 캠핑 모드닷~!



 한달 전에 왔을 때와 달라진 점은 외벽이 조금 만들어 진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주위는 여전히 공사중. 하지만 이제 겉면만 조금 꾸미면 될 정도로 집의 모든 것이 갖춰졌다.
 내부는 거의 모든 것이 완비! 되어서 내일 바로 입주한다고 한다.


그래도 마당 다듬고 하려면 꽤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시공사 분들이 정말 내집같이 만들어 주신다고 한다. 그냥 일이 아니라 내집처럼....집크기나 다른 기능적인 적을 놔두고서라도 이 집은 기성품인 아파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여러사람의 땀과 정성이 들어 있다. 영혼이 있는 집이랄까? 그 과정을 지켜볼 수있게 된 것이 감사할 뿐이다.


비가 많이 와서 공사가 많이 지연됐다고 한다. 비만 많이 안왔어도 벌써 입주했을 것이라고...


이제 몇일만 있으면 외부 공사도 마무리 된다고 한다. 마치 작품을 만들듯이 작업을 하시는 분들...

보기가 좋았다.


이 모습은 이제 마지막일 것이다. 나중에 쩌장성이 크면, 너희집 이렇게 지어졌어..라고 사진을 보여주며 말해줄 수 있다.

물론 너의 모습도...


새로운 집이 좋은지 막 뛰어다니고 있는 쩌장성. 얼굴이 세수를 한 듯 물이 묻어 있어서, 혹시 주위에 간이 수영장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BP : 얘 얼굴이 왜 그래?
탁구공 : 좋다고 뛰어다녀서 땀이나서 그래.. 너 오늘은 샤워 해야해~!
쩌장성 : -_-;

씻기 싫어하는 어린이 여기 한명 또 있군..


내부는 모두 마무리 됐다. 1층은 주방과 거실, 수납함이 많아서 살림? 정리하기에 편해보였다.


거실은 완전 넓음.


목조 건물이라서 내부도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다. 보기에도 좋고, 촉감도 좋다.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3층....이곳이 이렇게 바뀌다니...천장을 모두 나무로 마감에서 너무 멋지다. 안쪽은 홈씨어터 방을 만든다고 한다. Wow~ 여기 모여 앉아서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TV는 너무 큰거 살필요 없고 그냥 적당한거..이렇게 차폐가 잘 되어 있는 구조에는 북쉘프 오디오로도 충분히 서라운드 환경이 구현된다. 
원래 있던 오디오가 괜찮았으니 그걸로 다채널 시스템을 만들면 될 것 같다.
대신 프로젝터를 추가한다면 꼭 엡손으로 !


이 공간도 꽤 크다. 벌써부터 쩌장성 어린이가 뛰어노는 모습이 상상된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2층에는 안방과 드레스룸, 창고가 자리잡고 있다. 화장실과 샤워부스도 완비~!


여기도 이쁘다. 공간활용을 잘했고, 집이 재미있다. :)


여긴 공부방 하면 되겠군...


2층에도 창고가 있어서 안쓰는 물건들 정리하기에 편할 것 같다.


이런 모습. 숨바꼭질 하기에도 좋겠네..


창문이 여기저기 있어서 자연광만으로도 빛이 잘 들 것 같다. 샤시랑 관련된 여러가지들 브랜드가 다양하다고함...


다시 1층으로...


쩌장성도 그렇지만 우리들도 신났다~!


이날 짐 정리하느라 쩌장성네가 아주 힘드셨다고...


쩌장성 어린이는 삼촌들이 사온 선물을 꺼내보느라 정신이 없다.


우하가 사준 뽀로로 가방에 흡족해하시는....


주방쪽,,,


밖에 타프 쳐놓고 여기서 요리하고 딱 좋을 것 같은데. :)


지난번과 달리 너무 달라진 집 내부가 신기하다.  


이쪽은 안쪽 주방 수납함.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다.


방정리 하기에 좋겠는걸....


티벳에 출장 다녀온 타잔형님이 선물을....이번에도 선택권은 쩌장성 어린이가.


내가 먼저 선물 고른것에 불만 있어요?

아니 -_-;


어린이는 힘. 그리고 웃음. 쩌장성 어린이의 한마디, 행동 하나에 우리들은 너무 즐겁다.


가방을 절대 내려놓지 않음.


다 컷네. 학교가도 되겠다. :)


몇가지 마무리만 하면 끝. 내일부터 쩌장성네는 분당집에서 이쪽으로 이사와서 새로운 삶을...


우리도 여기서 살면 안될까? ㅋ


이 더운날 집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들, 과감한 결단을 한 쩌장성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모든게 다 잘될거예요. 내가 있자나요.


화이팅~! 힘내자~!


오늘도 기분이 좋다 :)



쩌장성네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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