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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냉면 + 갈비찜 '아소정'

by bass007 2011. 7. 31.


BP's : 어린이를 동반한 외식의 경우 갈 곳이 매우 한정된다. 맛과 분위기 등과는 전혀 다르게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안전과 흡연 등의 문제도.
 아소정은 가족끼리 가볍게 식사할만한 곳이다. 한옥을 개조했고 모든 자리가 좌식이다. 어린이 놀이방 같은 곳은 없지만 가족들끼리 가기 괜찮은 곳.
 이날도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맛은 보통..다음에 한번 더 와볼 생각. 냉면은 보통이고 오히려 불고기와 홍어회 쪽이 좋았다.



지난주 불발된 아소정 회동....도착하자마자 홍어무침부터 주문....


최근 음식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제 식사는 8000~1만원이나...

여기서 갈비찜과 불고기 중에 선택을 할 수 밖에 ㅇ벗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불고기 먹는 분, 갈비탕 먹는 분.. 고민하다. 홍어무침을 주문했기 때문에...

불고기로...아 신기하게 대원군수육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무엇일지?


반찬들 깔끔하게 나왔음.


오늘도 물휴지에 집중하는 수안양.....


불고기 2인분....


양은 적당..


불고기가 익는 중 홍어무침을..

홍어무침은 오장동냉면과 비슷했다. 사실 나중에 먹었던 냉면도 상당히 맛이 비슷했다. 자극적인 것이 좀 아쉬움.....


불고기도 깔끔했다.야채들도 싱싱했고, 육수도 짜지 않았음.


그래도 홍어무침은 꽤 맛있었다.


불고기 맛있는 집들을 가봤지만, 고기는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 것이...좋은 것 같다. 비싸고.,,,그렇다고 특별히 맛이 있느 ㄴ것도 아니고...

아소정 불고기는 사먹는 것중에 보통...

지난번 누님이 집에서 해주신 불고기가 더 맛있었음.


원산지는 이렇다. 소고기가 미국산이 아닌 것이 다행...




채소에 집중 중인....


어린이 중에 이렇게 채소 좋아하는 아이는 본 적이 없음. 


난 채식주의란 말이예요....


그래도 엄마랑 협상에 못이겨서....


계속 도망다니기.....


협상 제안 1  


협상 제안 2


이건 불고기...육수


밥 많이 었었어요.


여기 전무 좌식이라서 아이들이랑 가족끼리 오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물냉면...


비빔냉면...

하나는 회냉면을 시키려다가 홍어무침을 시켰기 때문에...


냉면은 큰 인상은 없었다.

일반 식당의 새콤 달콤 냉면...

하지만 동아냉면 보다는 괜찮았다.


물냉면은 뒤집으니 면발이 한꺼번에...뒤집혔다.


맛은 보통....


제가 선물 가져왔어요..


흠....동물과자는 언제나 맛있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이었다.


한옥집을 개조했기 때문에 옛스러운 분위기...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군...

흥선대원군 께서 주문하시는 냉면은  비빔냉면이였을까? 물냉면 이었을까?


가게 앞 주차 4대 가능...

오래간만에 파젠다로 이동....



음 나도 커피...


아이스라떼 먹으려다가 딱 걸렸음.


멋적은 듯 괜히 딴짓...

 


딱 걸렸지 뭐야! ㅋㅋ


오케 한모금....



쿠키랑 같이 먹어줘야 함..


최근 아이패드에 재미를 들였음.


이날....수안이의 새로운 도전...혼자서 머리 묶기....


엄마랑 함께.



혼자서 머리 묶는게 너무 대견하다.


요즘에는 커피에 푹 빠져 있다.


아 요즘 원두 가격이 너무 올라서 고민 중....


로스팅은 필수....


뭐 이정도는 간단하지요.


자세한 것은 영업비밀이니 피해주세요.


사진에도 관심이 높아져서 사진도 잘 찍을 수 있음.


수안이를 좋아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모기들은 참아주시길.....


빨대 주인을 기다리는 수안....


더울때는 이렇게 얼음을 가끔 먹으면서 식혀 주세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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