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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LA] 니모를 찾아서....'디즈니 랜드' - 2

by bass007 2011. 7. 15.



디즈니랜드 : 디즈니랜드 (Disneyland)는 월트 디즈니 회사의 부속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군 애너하임에 위치한 테마파크이다. 1955년 7월 17일 언론 매체에게 예비로 공개하였으며, 다음 날 공식적으로 개장하였다. 월트 디즈니는 개장 당시 유일한 테마파크였던 디즈니랜드가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건물들을 설계하고 건축하였으며, 개장 후에도 특별한 운영을 지도하였다.

최근까지 디즈니랜드에는 대통령과 왕족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귀빈을 포함하여 개장 이래 5억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1] 1998년, 관련된 더 큰 규모의 디즈니랜드 리조트와 구별을 두기 위하여 "디즈니랜드 파크"로 브랜드명을 바꾸었다. 2007년에는 14,800,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공원을 방문하여 월트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공원이 되었다

위키피디아 : http://ko.wikipedia.org/wiki/%EB%94%94%EC%A6%88%EB%8B%88%EB%9E%9C%EB%93%9C

위키피디아 영문 : http://en.wikipedia.org/wiki/Disneyland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Disneyland&ie=UTF8&hq=Disneyland&hnear=&z=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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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가이드께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이기구를 3개 타면 잘 하는 것이라고 겁을 줬다. 하나 기다리는데 1시간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썬크림 꼭 바르고 가라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기 때문에 놀이기구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그냥 사진만 찍겠다고 생각하고 1~2개 정도를 목표로 했다. 인디아나 존스와 니모를 찾아서가 가장 좋을 것 같아서.

두 개를 마음 먹었다. 그런데 결국 나오기까지 6개 정도 탔던 것 같다 .운이 좋았다. 그런데...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디즈니랜드 앞에 호텔이 많은 것도 두 개의 랜드를 하나씩 2~3일 머물면서 휴가를 지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일단 먼저 니모를 찾아서를 타기 위해 이동...

그런데...


소문과 달리 사람들이 없다. 덕분에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탑승...

Wow ~ 좋은 걸..땡볕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이게 보니 진짜 잠수함은 아니고 해저로 철로를 내서 기차처럼 지나가게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실제 물속에 들어가니 잠수함 맞는 건가?


우리를 바다로 안내해줄 노틸러스 호....3~4개 정도 있는 것 같았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놀이기구가 아닌 실제 체험 하는 것 같은...전혀 놀이기구 같지 않다.

천천히 해저를 탐험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같은 것을 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탑승...


양쪽에 등을 대고 앉아서 탑승이 완료되기를 기다린다.


바로 잠항~!!!


처음에는 시끄러웠다가 어른 아이 모두 ~ 'Wow~~~' 놀라고 만다.


이렇게 물속으로 들어간다. 실제 바다처럼 잘 꾸며져 있다.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

물론 자세히 보면 만들어진 것이 차이가 나지만 좀 더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 각 놀이기구에 빠져들 수 있다.

그리고 니모 처럼 각 놀이기구에는 이야기가 있다. 유명한 에니메이션이나 영화, 역사적 사건들을 붙여서 이야기를 만들어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애, 어른 모두 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점 점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간다.


모두들 넋을 잃고 조금 이라도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조금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한다.


아 이 놀이기구의 최대 단점은....구조상 한쪽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2번은 타야 한다는 점...


귀엽다..ㅋ

바다 안의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어둡고 초점도 안맞아서 ...중간 중간 니모 만화 배경이 나온 곳도 나오고 애니메이션 장면도 나온다.

좀 더 깊은 곳에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음.


아쉽지만 짧은 탐험을 마치고...


하선...


다른쪽에 앉아서 한번 더 타보려고 했으나..이 뒤로 중국 관광객들이 엄청 밀려와서 다시 탈 수가 없었다.


다음에 간 곳은...미래관?


놀이기구는 아니고 여러가지 미래상을 보여주는 곳인데, 줄을 안서도 되어서 바로 입장..


여기를 혼다가 후원하나보다. 혼다 차량과 아시모 등이 있었음.


들어가면 이 로봇 박사가...주의사항과 개괄적인 내용을 설명해 준다.


전체를 혼다가 후원한 것 같다. 혼다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

마쯔시다 창업자인 마쯔시다 고노스케는 잘 알려져 있지만, 혼다 소이치로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실 혼다라는 회사도..

하지만 최근에서야 일본 내에서도 혼다 소이치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창의성과 똘끼로 뭉친...일본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


어린이들이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공간이다.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CR-Z와 수소연료전지차 클러리티가 전시되어 있었다.

클러리티는 목업 차량을 살짝 보여주고 CR-Z는 실제 양산차량이 전시되어 있었다.


2열이 너무 좁았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표방하는데 덕분에 연비가 아주 좋지도, 스포츠카만큼 잘달리지도 않는다. 실내가 좁은 것도...

덕분에 어정쩡한 차가 되어 버렸던...


오~ 젯팩...이건 신기했다.

아쉽게도 목업.... 이런건 정말 갖고 싶다.


디자인은 뭐 괜찮다.


그 위층은 오락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고스트 갤럭시라는 놀이기구로 옮겨갔는데..고장 났다고 다른거 타라고 한다.

디즈니랜드에서도 고장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뭐라고 말해야할까? '귀신이 사라졌다는구나' 이래야 하나?


그래서 바로 옆...캡틴 EO로...꽤 오래된 놀이기구이지만...마이클잭슨이 등장한다.


편광3D 안경..지금에야 3D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예전 3D는 이렇게 놀이동산이나 영화관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캡팁EQ는 한 15년 전쯤의 마이클 잭슨의 모습이었다.

외계인의 침공에 대응하는...20분 정도 되는 영화였는데...의외로 화면 효과가 괜찮다.

마이클 잭슨의 춤이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기다리면서 MJ의 춤을 본다.


트리뷰트라고 붙은 것을 보니 MJ 사후에 다시 등장한 것 같다. 놀이기구도 내부 회의에 따라서 어떤 것을 넣고 뺄 것인지 결정하는 것 같다. 


당시에는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특수효과는 CG보다는 인형과 블루스크린의 조합...


상당히 옛날 화면이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활약하는 MJ는 역시나....


감히...조지루카스 감독이심..


티셔츠 질이 조금만 좋았어도 구입했을텐데. ㅠ ㅠ 아쉽다.


다음에는 바로 토이스토리 놀이기구로...


이거 재미있었다. 어릴 때 이 흑판으로 그림 그리는 거 너무 갖고 싶었는데. 예전 어린이들의 아이패드라고나 할까?


들어와보니 이건 어린이들이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뒤로 갈수도 없고..


이 레이저 총으로 외계인들을 맞추는....의자는 빙글빙글 돈다.


그런데 이게 꽤 재미있다..:) 정신없이....하게 됨....형광이 반사되기 때문에 이를 잘 닦은 어린이는 이도 반짝 반짝~!


Wow~ 정신 없이 눌러댔다...이 악당들 내 레이저 총을 받아랏~~!!!!


전장?에서의 사진도 뽑을 수 있음.


각 놀이기구 마지막에는 해당 놀이기구와 관련된 기념품을 판매하는데 이게 꽤 귀엽다.


애들이 아니라 내가 하나 사고 싶은...


디즈니 할아버지와 미키마우스..저 뒤에 있는 성이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성이다.

저 성은 독일 남부에 있는 노이슈반스타인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전에 독일 갔을 때 공사중이어서 저 멋진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음.


중간 중간 먹을 곳도 있고 쉴곳도 있고. 하지만 이날 땡볕이...

흠...썬크림을 자주 발라줬다.


먹을 것은 별로 없었음. 그래서 디즈니랜드에서는 아무것도 사먹지 않았다.


아 이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서부시대 기차를 롤러코스터로 만든 것...West.. 뭐 였는데...


미니 롤러코스터라고 할까...좀 짧았다...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나름 박진감 넘쳤다.


Wow~ 이거 재미있는 걸..


이 배는....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나온 그 배.... 내부에서 이동하는 용도로 활용해도 된다.


유럽 테마 존....아...저 모자 안산게 두고 두고 후회된다. -_-; 다음 여행에는 좀 더 큰 가방을 가지고 가야지..


흠....이제 보니 다시 보인다. 유령신부...팀 버튼....위대한 예술가..

마지막으로 인디애나 존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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