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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남해] 순천....낙안읍성....

by bass007 2011. 6. 30.



순천 낙안읍성.

추천도 : ★★★★☆

BP's : 잘 꾸며져 있고, 가족단위로 가볼만한 곳. 입장료 안아까움. 펜션도 있어서 이 초가집에서 잘 수도 있다.

아이나비 아이코드 : 765-807-3226 (낙안읍성 주차장)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437-1
전화 : 061-749-3347
홈페이지 : http://www.nagan.or.kr/site/home/

낙안읍성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東內里)·서내리·남내리에 걸쳐 있는 조선시대 성곽 유적.
 
지정종목  사적 
지정번호  사적 제302호 
지정연도  1983년 6월 14일 
소재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서·남내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성곽 
크기  둘레 1,384m, 높이 4m, 너비 3~4m
[출처] 낙안읍성 [樂安邑城 ] | 네이버 백과사전 
 
사적 제302호. 축조연대 미상. 둘레 1,384m, 높이 4m, 너비 3∼4m. 현재 성벽과 동 ·서 ·남 문지(門址), 옹성(壅城) 등이 남아 있다. 고려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자, 1397년(태조 6) 절제사(節制使) 김빈길(金贇吉)이 흙으로 읍성을 쌓았다. 《세종실록》에는 1424년 9월부터 토축의 읍성을 석축으로 쌓으면서 본래보다 넓혀서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성 안에는 우물 2개 ·연못 2개가 있었으며, 해자(垓字)는 파지 않았고, 문의 보호시설인 옹성은 그 후에 설치하였다.

낮은 구릉을 포함한 평지에 동서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이며, 체성(體城)의 축조나 적대를 구비한 점에서 조선 전기의 양식이다. 동문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옹성은 남 ·서문터에서만 흔적을 볼 수 있다. 성곽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쌓고, 돌과 돌 사이에는 작은돌로 쐐기박음을 했지만 아직도 견고하다. 남문터는 마을 안 골목길에 있는데, 네모진 바위를 3단으로 쌓아올린 성문벽이 길가에 그대로 남아 있다.

성 안에는 1536년(중종 31)에 지은 객사(客舍)가 온전히 남아 있고, 대성전(大成殿) 등 9채나 되는 향교가 보존되어 있다. 장군 임경업(林慶業)이 15세 때 하룻밤에 쌓았다는 전설이 있으나, 《여지승람(輿地勝覽)》에 낙안성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임경업 축조설은 믿을 수 없다.
[출처] 낙안읍성 [樂安邑城 ] | 네이버 백과사전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B%82%99%EC%95%88%EC%9D%8D%EC%84%B1&hl=ko&ie=UTF8&ll=35.666222,128.210449&spn=3.975854,8.432007&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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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숨 자고..


막 간식도 먹는다.


밖에 더우니 썬크림을 해야지요. 특히 하얀 피부를 가진 BP 같은 분께는 썬크림이 필수~!


출격


들어갈 때만 해도 씩씩하게 걸어서 갔는데..
 


둥둥...하는데 저기서 어떤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북소리보다 크게...

아주 세상 떠나가라고 우는 소리였는데..

알고 보니 익숙한 목소리 였음.




35초 부터 익숙한 목소리


북소리에 놀란 수안이...


사실 이분도 수안이가 울어서 깜짝 놀랐음.




입장료는 2000원이다.



유혹의 손길들이 있음. 아 이런 것들도 좀 잘 꾸며 놓으면 살만할텐데. 그냥 세븐일레븐 위에 초가집 씌워 놓은 것과 차이가 없으니.


절대로 렌즈를 안보는 센스...


이런 돌담길..정겹다....


국밥 전문 잔치집~



진짜 주막이 있다. 솥단지에는 국이 펄펄 끓고 있고..


모든 것이 신기한....수안이...이걸 기억할 수 있을까?


소머리 국밥....여기 맛있겠는걸...밥을 먹었음에도 한참을 쳐다봤음.


아까 그 장본인들이 왔다. 이 분들....공익이라함...


국밥집..조금만 배가 고팠어도 들어갈 기세 였다.


여기 벌레들 살겠지? 그래도 콘크리트보다 좋겠지...


이렇게 꾸며 놓으니 참 그럴싸 하다.


진짜 사람인 줄 알았는데....밀납이었다. 흠..이걸 보면 아까 그 물레방아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자연의 힘을 이용해 더 많은 일들을 해내는...사람도 필요 없으니...


여러가지 체험장이 있음.


저 그림은....흠.....


아 이날 더웠는데....고생하셨음..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낙안읍성 판소리 계보..

나도 이런 계보 만들고 싶다.


정겨운 동네임...


이제 유모차도 얼마 안남았네..부쩍 크는 수안이...


모든 것이 신기한.,,,,사진 찍을 곳도 많다.


공예 체험...여기 가족끼리 와서 놀기가 참 좋은 곳이다.


망루....





비오는 날 여기 앉아서 파전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처마 역시 이쁘다...


물레방아가 이렇게 힘이 쎌 줄이야...


예전에는 이 아이들이 제기차기 하고 놀았겠지...


잉어도 있다.


수안이를 이 말에 한번 태워볼까? 했는데...아주 말이 힘들어 보여서...


다시 선암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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