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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반포] 딤섬이 맛있는 집...'양자강'

by bass007 2011. 6. 12.



       상호 : 양자강 
 전화번호 : 02-595-2874
       주소 : 서울 서초구 잠원동 58-24 지하 1층    

       종목 : 딤섬, 중식
 아이나비 : i-code

       주차 : 가능 
  영업시간 : ?
       휴무 : ?
       예산 : 식사 7000~1.5만원. 딤섬 3500~7000원. (한 종류 2~3개)

      가격 : ★★★☆☆
         맛 : ★★★★☆
   추천도 :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소음도 : ★★★☆☆

 
   재방문 : 가족 모임, 친구모임 등 모두 좋다. 추천할만한 곳.

   좋은점 : 가장 맛있는 딤섬을 먹을 수 있는 곳. 종업원분들도 모두 숙련된 분들.  
아쉬운점 : 주말에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정도.
    
    BP's : 딤섬이 생각나면 언제나 1순위로 떠오르는 곳. 단품과 요리도 상당히 괜찮다. 예약을 하면 더 좋다.  

    위치 :



오늘은 오래간만에 딤섬을 먹으러 가기로...


어디 앉혀놔도 잘 어울린다.


아 아련해지는 이 눈매...뽀로로...


착석....어린이 임을 주장하며 당당히 어린이 의자를 달라고......떼를 씀...

다행히 어린이 의자는 확보. 컵과 도구?들도 어린이용으로....이런 준비를 다 해주시다니...


언제나 주말 양자강은 사람이 많다. 그래도 오늘은 별로 안기다리고 입장.


뽀로로에 정신이 없는...


바로 놀이에 들어간다. 보이는 것 전부다 장난감....



기본찬...


난 이렇게 길게 나오는 단무지가 좋다. 먹기 편하고 이쁘고..


단무지를 어찌 좋아하는지...


이것 저것 주문 완료...

그런데...


갑자기 수안이가 떼를 쓰기 시작...


주체할 수가 없다...


결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형벌인
 
식당 밖으로 퇴장 벌칙을...


엄마랑 협상 중...수안이 눈에 주목...


그래도 살살 달래면 금방 기분이 돌아선다. 극적 타결...


눈이 촉촉해졌다.


단품으로 주문한 볶음밥. 양자강은 자장은 안나오고 이렇게 볶음밥만 나온다. 이거 어찌나 맛있던지...


말 잘들을께요...


앗 잠깐만요....


타임...!


밥 잘먹기로 아빠랑 약속....


착한 어린이 모드로 돌변...밥도 잘먹고..


말도 잘듣고..


이쁜짓까지...


사태가 진정되고 딤섬이 나오기 시작한다.


내가 가본 딤섬집 중 1등...


홍콩 침사추이에서 먹었던 감동적인 딤섬이 부럽지 않다.


육즙이 가득...


딤섬의 맛은 다양한 재료를 먹어볼 수 있다는 것.


딤섬도 잘먹기 시작..



나 말 잘듣지요?


기분이 좋아졌음.


이쁜 카메라로 찰칵....(아쉽게 사진은 다 떨렸음. -_-; 내가 찍은 것도..후지 X100 어렵다. )


맛있는 짬뽕을 찾아서~! 를 위해 짬뽕을 주문....


여름이니 중국 냉면도....


여기 기본적으로 식사가 아주 괜찮다.


정통 인정~!!


짬뽕도 맛있는 짬뽕 인정....


디저트는 요구르트로...


이후에는 급 기분이 좋아진 수안양의 다양한 표정 연기..


뭐라고요?


콧물 좀 닦아주세요.


요즘도 식당에서 떼를 쓰면서 우는 아기가 있다면서요..


나 이거 참....



참 이해가 안되네요. 어떤 어린이가 그러는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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