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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한남동] 한남동....해남갈비

by bass007 2011. 5. 7.


어느정도까지 입을 벌릴 수 있을까요?






이런 치마를 입겠다고 고집하는


그냥 아무거나 입을 수는 없어요. 이제 숙녀니까.


숙녀님 배가 좀 나오고 있으심.


여성의 매력은 다리와 엉디로 이어지는 S라인..


밥먹으러 가는데 이 정도는 입어줘야...


사진찍을 때는 무표정으로....


차랑 색을 맞췄다.


운전은 제가 할께요....


그리고 도착한 해남갈비....한남동의 오래된 식당이다.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예전에 학교 다닐때는 맛집이 맞았는데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렸고, 정이나 푸근함보다는 주문부터 계산까지 빠르게 해야 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1인당 얼마 하는 식의 주문...아 그리고 이름은 해남갈비인데 주위를 돌아보면 아무도 갈비를 먹는 사람이 없다. 전부 오징어와 불고기 볶음.



이런식....


맛 괜찮네...


조리는 종업원분께서 알아서 해주심..


오늘은 내가 요리사...


별로 믿음이 안가는데요.


지글지글....


쌈 잘 싸서.....


맛있음.


주위는 좀 시끄럽다. 하지만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다.


쌈을 좋아하는....


괜찮네....





오늘 밥 먹을만 한데요.


앙~


흠...오늘은 입맛이 괜찮다.


한 그릇 더~


메뉴는 이렇다. 대부분 오삼주물럭을 주문...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볶음 밥..이건 정말 맛있음.


하지만 여전히 쌈을 만들기에 열중...


그치지 않는 폭풍 식욕...


좀 걱정될 정도...


손가락은 먹으면 안돼~


-_-; 다른 장면들임.


그러다가 누군가의 시선을 느낌...


나 놀랐어요..

놀란 표정을 이렇게 사실적으로...


이제 다 먹었으니..


꿈틀이 사러 갑시다...

 

지치지 않는 폭풍 식욕~!


이건 반지예요?


고양이 친구를 잊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기억이란...


그럼 오늘 외식은 이걸로 마감.....종료..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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