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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삼성동/뷔페] 맛있는 뷔페를 찾아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브래서리(Brasserie) 뷔페

by bass007 2011. 6. 1.



          상호 : 브래서리(Brasserie)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전화번호 : 02-3430-8610  
    영업시간 : 12:00~22:00
          메뉴 : 뷔페
          주차 : 가능
    홈페이지 :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intro.htm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화장실 : 깔끔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다양한 먹을 거리.
   아쉬운 점 : 아 호텔들 홈페이지 좀 어떻게 바꿨으면 한다 -_-;  전부 플래시 가득에. 작은 글씨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헷갈린다. 이 이름 왜 바꾸지 않는 건가 -_-; 북 인터컨티넨탈, 남 인터컨티넨탈 이렇게라도...
                   가격. 대표메뉴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BP's : 좋은날 가볼만한 곳. 큰 감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실망도 없는 곳이 바로 호텔 뷔페...
                   삼성동의 어정쩡한 비싼 식당보다는 훨씬 좋다 :)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hl=ko&q=%EB%B8%8C%EB%9E%98%EC%84%9C%EB%A6%AC&ie=UTF8&hq=%EB%B8%8C%EB%9E%98%EC%84%9C%EB%A6%AC&hnear=&radius=15000&ll=37.513266,127.059546&spn=0.007744,0.019248&z=16&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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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라는 것은 나에게 아주 멀리 있는 것이었다. 눈 앞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

내 관심 밖의 영역. 하지만 학술제를 시작으로 몇 군데 호텔을 가게 되면서..

어느 호텔의 어디가 좋은지는 이제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비싼 호텔의 물가는 감당할 수 없어서..지금도 놀랄 때가 많다. -_-;

(물론 호텔의 이름을 걸고 시장통 보다 못한 서비스를 하는 곳도 나를 놀라게 한다. )


호텔 중에서 그나마 내가 수긍할 수 있는 것이 호텔의 뷔페다.

여전히 비싸긴 하지만, 최근 다른 곳들의 음식 가격도 많이 올랐고, 한번에 괜찮은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점..

연말연시를 제외하면 넉넉한 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뷔페는 꽤 괜찮은 식사 장소다.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나만의 호텔 뷔페 순위를 매긴다면..


1. 워커힐 (신라와 동급. 진짜 호텔에 온 것 같다 ) 신라 ( 좋다. 분위기도, 맛도..)

2. 하야트 (여긴 어떤 것이든 분위기만으로 + )

3. 롯데 소공동 (지하라는 것만 빼면 점수가 올라갈지도) 

조선, 그랜드 인터콘, 코엑스 인터콘,

임페리얼 펠리스 ( 만족스러운 맛과 분위기)

메리어트강남 (강남 아주머니들의 천국), 프라자 (이번에 바뀌어서 좀 좋아졌다)

순.... 하지만 신라와 워커힐을 제외하면 각 호텔들 차이는 근소한 것 같다.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착석...즉석 와플기가 눈에 띈다..오...이런게 생겼군...


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이거 아주 마음에 든다. (언제나 주메뉴가 아닌 부메뉴에 집착하는 나..-_-;)


그래 신선한 과일을 듬뿍~


사람이 없을 때는 줄을 안서서 좋기는 하지만. -_-; 음식도 없다.

아 코엑스 인터콘이 좋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멍게가 있다.


저 안쪽은 중식....구이 요리들이 있다. 튀김류도 꽤 맛있음.


차가운 음식들...


육회.....몰래 찍으려다 보니...사진 초점이 엉망이다.

어디선가 직원이 와서 '찍으시면 안되요' 라고 할 것 같아서.

그런데...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_-;

오히려 잘 찍으라고 위치 조정까지..


즉석 국수 코너....


딤섬코너도 있음.


얘기하면 바로 바로 조리해주심...

친절하심...


이런...큰 물고기도 있음. 제대로 안봤다.


호박구이..그리고 훈제오리...


볶음밥....


한때 열렬히 좋아했던 장어..

하지만 장어에 대한 사랑이 금새 식어 버렸음 -_-;


튀김이 바삭바삭....

그런데 이날 내가 발견한 1등 음식은 바로...


호주산 소고기 갈비로 만든 우거지 탕이었다. -_-;

이거 하나 먹기 위해서 여기를 와야 하나? 하는 생각도..

우거지의 그윽한 맛이....계속 이어져서...밥 다시 가져와서 말아먹는 -_-;

(이날 알았는데 뷔페에는 큰 국그릇이 없다. 밥 말아먹게 국그릇 가져달라고 했더니 이상한 눈으로 보시는 직원 분들 -_-;

그럼 이렇게 맛있게 만들지 마시던가....)


양송이 스프...


게살 스프...(이 것도 아주 맛있었음 :) )


여러가지를 한번에 먹을 수 있지만...

이날...아주 아주 조금 밖에 먹지 못했다..

ㅜ ㅜ 시간이 부족해서 억울하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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