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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가로수길/양식] 엘본 더 테이블(Elbon the table)

by bass007 2011. 2. 25.


          상호 : 엘본 더 테이블(Elbon the table)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30-5 Elbon빌딩2층
    전화번호 : 02-547-4100
    영업시간 :  
          메뉴 : 양식, 파스타 , 스테이크
          주차 : 가능(대리 주차)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가격에 따라 선택 가능한 코스 메뉴. 단품 메뉴도 있음. 스테이크 구입시 5가지 소금 포인트, 숙련된 종업원.   
   아쉬운 점 : 자리 간격이 좀 더 넓었으면

         BP's : 특별한 날은 이런 곳에 가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은 곳. 가로수길 중앙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진입이 쉽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EC%97%98%EB%B3%B8%EB%8D%94%ED%85%8C%EC%9D%B4%EB%B8%94&ie=UTF8&hq=%EC%97%98%EB%B3%B8%EB%8D%94%ED%85%8C%EC%9D%B4%EB%B8%94&hnear=&z=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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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요즘 좋은 곳들이 많이 생겼다. 사람들 벅적거리를 곳이라 특별한 일이 있으면 가지 않지만,

오늘은 프로젝트 성공?을 자축 + 누님의 사전 잠입 취재를 위해서....감행...형님이 사주셨음 :)

보기에도 좋아보인다. 1층은 명품 매장. 2층이 식당. 3층도 있다고 함.


1층은 이렇게 비싼 물건들이 잔뜩 있다.


2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됨...


메뉴판 괜찮음. 이제는 이런 것에 많은 신경을 쓴다. 좋은 식당이니 세세한 부분도 놓칠 수 없음.


디너는 엘본 디너 셋. 8.5만원 노블 디너 6.5만원, 그리고 스페셜 13.5만원이 있다. (부가세 별도. 시티카드 현대 퍼플카드 10% 할인)


코스는 이렇다.


노블 디너..



에피타이저....단품도 있다. 파스타는 2만원 정도...


음 서빙 좋다. 숙련된 분들.


빵...따뜻하다...


바에도 자리가 있고 ...반쪽만 창문이 있기 때문에 낮에도 어두운 편. 인테리어는 깔끔한 곳..


오늘의 포도주 제안...


아침에 출장에서 돌아오신 형님. 누님. 형님은 수안이 안고 주무심..ㅋ


식기 마음에 든다.

cutipol

http://www.thestudioprojects.co.nz/Products/Dining+Room++Salon/Cutlery/Cutipol.html


자리는 비어 있었는데 금방 사람들이 다 찼음.


하우스 와인과 삼페인 한잔..


이 미니 삼페인 완전히 마음에 든다.


내 스타일임

음....샴페인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보글 보글...


냉각~!


에피타이저. 단팥으로 맛을 낸 푸아그라. 아래는 구운 바나나


백열등...화이트 밸런스로...역시 LCD로 볼 때는 괜찮은데...

AI가 더 잘 맞는다.


해산물 꼬치...


어떻게 구웠을까? 구은 정도와 향신료...아 내 댄쿡과 향신료는 언제쯤 쓸 수 있을까...


수안이가 일어났다. 행사장에서 받은 3D 안경을 챙겨오길 잘했다. 수안이 줄려고 챙겼는데. 누님이 더 좋아하심.


여기 독특한게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5가지 소금을 준다. 독특하고 재미있다.


와규....스테이크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자미....


형님 것을 한 조각만 먹었음. 음....역시 맛은 있는데. 스테이크는 나랑 안맞는다.


마지막 디저트.....


나도 한번 써봅시다...역시..수안이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 뿌듯함.


차는 홍차, 녹차, 커피...이건 홍차..


커피...하와이안 코나라고 하는데. 역시..메이커로 내린 커피는 맛있기가 쉽지 않다.


이 3D 안경 완전히 패션 아이템....


그래서 커피는 파젠다로..


요즘 블렌드A를 배신하고 라떼에 빠져 있다. 너무 맛있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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