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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인천] 카페오라

by bass007 2011. 3. 12.


          상호 : 오라
          주소 : 인천 중구 을왕동
    전화번호 : 032-752-0888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1시
          메뉴 : 파스타, 음료
          주차 : 가능
    홈페이지 : www.caffeora.com/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확실한 분위기. 맛도 좋다. 호텔 수준의 서빙. 숙련된 종업원들이 계심.
   아쉬운 점 : 멀다 -_-;. 대기손님들이 있을 공간이 따로 있으면...

         BP's : 멀리 있는 것 빼고 다 만족스러운 집.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끊임 없이 들어와 오래 앉아있기는 어려웠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geocode=&q=%EC%B9%B4%ED%8E%98+%EC%98%A4%EB%9D%BC&aq=&sll=37.537845,127.001067&sspn=0.006321,0.013894&ie=UTF8&hq=%EC%B9%B4%ED%8E%98+%EC%98%A4%EB%9D%BC&hnear=&ll=37.495018,126.673737&spn=0.404776,0.889206&z=11&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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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께서 봐두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다.


을왕리를 지나 바로 있다. 이 곳을 찾으면 다 찾은 셈...


헉...이 길이다...착시현상이 아니라. 기본 경사가 이정도..


Wow 가게가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


롤러코스터 출발지점처럼 한 없이 올라간다. 바로 아래 떨어지는 건 아니겠지 -_-; 


대리도 무료~


영업시간...


입장 전 인증사진..


받을만하다...


여기 뭐야...


메뉴는 이렇다. 1 식사를 주문해도 좋을 것 같음.


메뉴는 이렇다. 2


득도의 눈빛....


완전 편한 자세...


한번만 쓸께요...


사진도 찍을 줄 안다.


저 안쪽에도 자리가 있다.


천장이 무척 높다. 천장이 높은 사무실을 가진 회사의 직원들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하는데...


아이폰 삼매경...


형님은 아이패드 삼매경으로 견제...

형님...카지노 가시면 안되겠어요 -_-;


짜잔....


나는 당연히? 한겨울에 팥빙수...:) 이게 추울때 의외로 잘 어울린다.


아이스크림...수안이꺼...


이 잔 너무 이쁘지 않니?


잔이 몇개만 더 있으면 숲이 될 것 같다.


헛,.,,여기 팥빙수..ㅠ  ㅠ 맛있다.

팥빙수 리스트가 어디 있더라?

한번 순위 점검 좀 다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음.


뭐야 이 아이스크림 완전 맛있자나...


나 수염 났어요....


숲이다~

잔에 이런 멋진 기교를 부리다니...손잡이는 어떻고...


이거 당연히 리필 해주시겠지?

그냥 말하면 되나?

어쩔때는 화끈하고 대범하신 누님이지만...

가끔은 아주 소심하실 때가 있다. ㅋㅋ 


이 과자 다 내꺼예요.....


과자 줄께요...


뭐가 보여요?

' 이쁜 사람이 보여...'


가슴이 시릴 정도로 맑은 겨울 하늘이다. 공기도 좋고..찬바람이 볼을 떄리지만...

기분이 좋다.


내 발자욱도 찍어본다.


여기..정말 잘 만들었는걸...여름에는 이 밖이 정말 좋겠는걸...


이제 겨울도 마지막이구나..


이 입구...누가 생각했을까? 가파른 언덕길이라는 단점을 멋진 길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 좋은 걸요...


여기 꽤 넓다. 하지만 대기하는 분들 공간을 따로 만들었으면 한다. 저 안쪽에 앉은 사람들은 대기자들이 '빨리 나가 주시지..' 라는 눈빛을 정면으로 받아내야 한다.

명당 자리는 당연히 창가 자리..


나 누구게....


나랑 손 잡고 갈래요?


저기 가봐요..


손 잡아주세요....

아 광각을 들고 오길 잘했어 :) 

혼자서 뿌듯하다.


수안이가 크면...이사진을 보고 뭐라고 할까..

사진은 순간을 담는다. 그리고 그 순간을 영원으로 만든다.

사진은 기억의 매개체가 되어 그 때의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수안이..

하지만 나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

'꿈틀이 사줄께...'

' 아...예...'


아 저녁에 여기서 칵테일 파티 하면 좋을 것 같음.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음. 하지만 윗층은 흡연석. 콜록 콜록....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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