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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충무로/고기] 충무로 돼지갈비 ★★★

by bass007 2010. 12. 26.


      상호 : 충무로 돼지갈비
      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 3가 29-2
전화번호 : 02-2272-6428
   좌석수 : 150석 이상
      주차 : 불가(문의)
영업시간 :
      휴무 :

      예산 : 돼지갈비 1인분 9000원
홈패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어떤 양념을 쓰는지는 몰라도 맛있다.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면서 고기먹기 좋은 곳.    
아쉬운점 : 돼지갈비 통은 주방 안쪽으로 넣어두었으면. 편한 자리는 없다. 동그랑땡 의자.

     BP's : 구워주시고 맛도 있고 다 괜찮은데, 갈비통 때문에 =+=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B6%A9%EB%AC%B4%EB%A1%9C+%EB%8F%BC%EC%A7%80%EA%B0%88%EB%B9%84&hl=ko&ved=0CBMQpQY&ei=LqrzTPHCNc-ZkQX37ZDTBQ&sll=37.56246,126.994316&sspn=0.022082,0.048096&ie=UTF8&view=map&cid=9852977931249714754&hq=%EC%B6%A9%EB%AC%B4%EB%A1%9C+%EB%8F%BC%EC%A7%80%EA%B0%88%EB%B9%84&hnear=&z=17&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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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표어가....


내부는 이런 분위기.


메뉴판은 이렇다. 삼겹살은 국내산이 아닌 것 같음.


 아 이게..바로 옆자리에 있었는데. 사람들 왔다 갔다 하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음. 안쪽에 자리가 없으면 뚜껑이라도 덮어두셔야 할 것으로 보임.

아쉽지만 위생 상태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깨끗한 곳에,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쓰는 곳에 가는 것이 우리나라 외식문화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죄송한데 다음에도 안올께요' 하고 일어서는데..

나 말고 아무도 안일어선다 -_-;

오늘 밥 값은 내가 내는 날이 아니니..


할 수 없이 최소한만 먹기로하고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


양은 많다. 이게 전부 갈비살은 아니지만


된장국



오히려 기본찬은 깔끔했음.


불이 숯불이 아닌 것이 아쉬웠는데 먹어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오늘 모임은 한감독의 결혼 사전모임. 이번 결혼에서 중책을 담당하게된 우리들에게 한감독이 저녁을 사는 것.

제리랑 나..이 결혼에 지분이 조금 있다 ㅋㅋ


이 양념에 찍어먹으면 맛이 배가 됨.


축하해....한감독 너마저....ㅠ ㅠ


갈비는 계속....


반찬도 계속...


이게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다. 우성갈비 수준....


아 그러고 보니 우성갈비 안간지가 너무 오래됐다. 한번 가야지. (아 저번에 추울 때가고 다시 추울 때나 더울 때는 안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날이 추워지니 가야겠다는 생각이 -_-;)


양념에 풍덩..


이렇게 싸먹는다...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제리가 걸신들린 듯 먹었다.


추운데 내가 빡빡 우겨서 에빈의 커피 이야기로 갔음.

카페베네에서 마실 순 없자나...


이건 한번 봐. 하고 한감독이 던져줬는데.

헉...무비위크에 전면 광고를 냈음. 이렇게 청첩장을 만든다고 함.

와 좋은걸...

오프라인 매체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것...


핸드드립커피...


여러가지 차가 있다.


이 등......이렇게 비싼 것이....이건 위에 조명 없이 켜야 하는데..위에 조명이 있다보니 등 갓의 구멍이 내주는 그림자가 안산다.


안티구아..


요즘 안티구아 열심히 마시고 있다.


어떻게 결혼하게 됐어요.


멍 때리는 한감독. 벌써 결혼 준비에 지친듯...


아무튼 오래간만에 만나서 후일담? 도 듣고...

결혼준비를 했다.


에빈 여기 좋음.


이 등...언젠가는 사고 말테다...


콩들...


여기 카페가 무지 아기자기 하다.

 
완전 마음에 듬.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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