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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일본/오사카/도톰보리] 우리네 카레집 ~

by bass007 2010. 12. 5.



상호 : 우리들의 카레집
종목 : 카레
주소 : 日本,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千日前14−13
전화번호 :  +81 6-6636-6619
좌석수 : 10석
홈페이지 : http://www.kuromon-curry.com/

주차  : 문의(불가로 생각됨)
영업시간 : 11:30~21:00 (마지막 주문)
휴무 : 연중무휴 (화요일은 16:00 까지)
예산 : 카레 390엔 부터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함 : ★★★☆☆

맛 : ★★★☆☆

좋은점 :  저렴한데다, 맛도 괜찮다.10명 정도 밖에 못 앉기 때문에 아기자기함.  
아쉬운 점 : 위치가...-_-;

BP's : 또 가고 싶다. 주인장의 섬세함에 아주 놀랐다. 이런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싶다. 다른 곳도 이랬으면.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geocode=&q=%E4%BF%BA%E3%81%9F%E3%81%A1%E3%81%AE+%E3%82%AB%E3%83%AC%E5%AE%B6&sll=34.689035,135.496224&sspn=0.058153,0.13175&ie=UTF8&hq=%E4%BF%BA%E3%81%9F%E3%81%A1%E3%81%AE+%E3%82%AB%E3%83%AC%E5%AE%B6&hnear=&z=14&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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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보리에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들린곳 우리들의 카레집..




내부는 아주 좁다. 저쪽 긑에 기본 카레가....작지만 그리 좁지는 않다. 조리대는 아주 크고, 좌석이 몇개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오늘 얼마나 걸었는지 체크..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사람들이 대부분 치킨 카레를 먹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장은 닭을 손질하고 있었는데..-_-; 어찌나 섬세하시던지... 경건함까지 느껴질 정도다.

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즐겁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잘라서 정리...

사실 390엔 짜리는 아무런 고명 없는 기본 카레.. 뭔가를 시켜야 한다.


각자 있는 양념통..


이 것이 치킨 카레.. 냉동 치킨이 아니라 바로 튀겨주신다.

그러니 맛이 있을수 밖에..


일단 보기에도 좋다. 치킨까스에서 김이 모락 모락..


흠....인데이라랑은 또 다른 느낌이군..


밥도....고슬 고슬, 카레와 아주 잘어울렸다.


비싼 음식도 아니고...아무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이렇게 깔끔하고 맛있고, 저렴할 수가 있을까...

이런 집에서 밥을 먹고 싶다. 그냥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지저분한....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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